아파하나봐
슬픈 나의 영혼이
나도 모르게 울고 있었나봐
힘겨웠던
지난 날의 기억 모두 다
지워버린줄로만 알았는데
슬픈 나의 영혼이
나도 모르게 울고 있었나봐
힘겨웠던
지난 날의 기억 모두 다
지워버린줄로만 알았는데
이제 웃어도
웃는 게 아니란걸
고통속에서 난 변해가나봐
너무나도
따스했던 지난 날들이
그리워도 돌아갈 수 없는데
그리워도 돌아갈 수 없는데
제발 돌아보지마
울고 있는 나 눈에 밟혀도
나 이렇게
널 두고 떠나갈 수 밖에 없는 날
용서하지는 마
울고 있는 나 눈에 밟혀도
나 이렇게
널 두고 떠나갈 수 밖에 없는 날
용서하지는 마
**
넌 나를 믿어줄 순 없겠니
삶의 끝에선 너와 함께이기를
나 이제와서야 알게됐어
내게도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단걸
넌 나를 믿어줄 순 없겠니
삶의 끝에선 너와 함께이기를
나 이제와서야 알게됐어
내게도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단걸
**
"내 음악을 듣고 단 한명이라도
"내 음악을 듣고 단 한명이라도
행복하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어요.
또,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이
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,
회상, 추억,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어요.
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,
회상, 추억,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어요.
사람마다 각자의 입장에서
재해석 되서 가슴에 느껴졌으면 좋겠어요."
임태경
재해석 되서 가슴에 느껴졌으면 좋겠어요."
임태경
출처 : 중랑배꽃사진마을
글쓴이 : 죽향/한경숙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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